
▲ 세종시 신도심 구도심 연결도로 노선도. [그래픽=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는 두 지역의 접근성을 높여 세종시 전체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향후 조치원 우회도로와 연계해 천안과 세종 북부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총사업비 1075억원을 투입해 기존 4차로로 운영되고 있는 국도 1호선 중 연기나들목(IC)2 교차로~월하교차로 구간(4km)을 8차로로, 월하교차로~번암교차로 구간(0.9km)을 6차로로 확장한다.
지난 2012년 행복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 수요를 고려해 4→6차로 확장사업으로 시작했지만 대중교통중심도시로서 신·구 도심간 비알티(BRT) 연결을 확보하고자 2016년 12월 8차로 확장으로 타당성재조사를 완료하고 2017년 총사업비 1075억 원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