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고양시민 건강교실’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 질환자 뿐만 아니라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혈압·혈당측정 및 건강상담, △질환별 건강강좌, △스트레칭 교실까지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운영된다.
특히 건강강좌는 관내 종합병원 전문의를 초빙해 매월 강의주제를 달리해 운영된다.
다음달 7일 ‘암 예방? 면역력이 답이다!’를 주제로 동국대학교일산불교한방병원 한방내과 이상아 교수의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와 더불어 동 주민센터, 사업장 등으로 찾아가는 시민건강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과 홍보사업을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단체들과 함께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