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선제적 대응 추진

2018-02-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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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형적 특성과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등에서 발생되는 오염원으로 인해 2011년에 대기질이 전국 최하위(PM10 89㎍/㎥)였으나 대기질 개선을 위해 관내 1,500여개의 대기 및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점검, 조기폐차 및 저녹스버너 설치지원사업 등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7년 6월 기준 대기질이 많이 개선(PM10 57㎍/㎥)됐다.

시에서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체계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사업장 관리와 다양한 개선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확한 데이터 및 오염도 조사를 위한 측정망을 3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발생 오염물질에 대한 세부 측정 분석 시스템을 환경부와 공동으로 설치․운영해 세부분석 자료에 근거한 발생원을 과학적으로 추적 활용해 대기질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대기질 개선사업 추진 및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 선제적 대응으로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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