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27일 열린(서울롯데호텔) ‘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CEO 대상은 역량 있는 CEO 한 사람이 국가경쟁력과 기업의 발전을 책임진다는 전제하에 2017년 한 해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경제발전과 인재양성 및 새로운 기업문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대표 등에 수여여하고 있다.
또 조 시장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SOS전담반'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시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조례, 규칙 등 자치법규 가운데 불필요한 규제를 정비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 규제에 대한 완화를 건의하며 개선해 나가고 있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조 시장은 지난해 경기도 기업SOS시스템 운영성과 평가에서 6년 연속 대상과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수상 및 역대 최고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CEO로서 탁월한 리더십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리더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받는 것이 아닌 1천300여 공직자가 만들어 준 상”이라며 “앞으로도 창조적 행정혁신을 통해 다양한 창의시책 발굴 및 시민중심의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펼쳐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