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선모터스제공]
시연회를 개최한 인선모터스 박정호 대표이사는 “시연회를 통해 전기차 회수의 안전기준, 친환경재활용기술의 기준까지 마련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이를 통한 전기차 배터리재생사업은 3,000명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효과를 가진 환경 신사업으로 육성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인선모터스주식회사 간 ‘전기차 배터리 회수 대행 및 수도권배터리재생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배터리 회수체계에 대한 성공적인 모델 구축, 전기차배터리재활용화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협력사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 하성용 교수(신한대)는 “전기차배터리 친환경재활용기술은 ESS(에너지저장시스템)의 재이용 뿐만 아니라 배터리 성능을 복원하는 리퍼포먼스(Re-performance)까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연회는 전기차 친환경재활용기술의 사전단계인 ‘전기차배터리 회수체계’ 구축에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