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4원 내린 1071.0원에 출발했다.
개장 직후에는 달러당 1069.6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달러 약세 현상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보인다.
밤 사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58%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지수 등도 마찬가지로 뛰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85%에서 움직이며 3%에 육박했던 지난주보다 떨어졌다.
다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추후 달러 약세가 주춤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파월 의장은 27일(현지시간)과 다음 달 1일 미국 의회에서 통화정책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했다. 하지만 국내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해 연 1.50%로 동결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0분 기준 100엔당 1000.33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07.65원)보다 7.32원 하락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4원 내린 1071.0원에 출발했다.
개장 직후에는 달러당 1069.6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달러 약세 현상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보인다.
밤 사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58%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지수 등도 마찬가지로 뛰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85%에서 움직이며 3%에 육박했던 지난주보다 떨어졌다.
다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추후 달러 약세가 주춤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파월 의장은 27일(현지시간)과 다음 달 1일 미국 의회에서 통화정책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했다. 하지만 국내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해 연 1.50%로 동결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0분 기준 100엔당 1000.33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07.65원)보다 7.32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