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삶 속에서 젊은 청년 작가 한상윤은 참! 열심히 살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이미 대중들에게 ‘돼지 작가’ ‘행복한 돼지’로 이미 유명하다. 한국 뿐만이 아닌 미국과 일본,중국 과 대만 등에서 그의 작품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작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L.A(로스앤젤레스)는 기획전을 시작으로 드로잉 쇼에서의 수상과 각종 기획전 그리고 L.A ArtShow2017서의 Sold 쾌거는 작가에게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내년에는 5월과 9월에 독일 뮌헨 근처 ‘파사우’에 자리잡고 있는 골프 클럽하우스의 갤러리와 호텔에서 개인전을 선보이며 유럽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상윤의 행복 “반려동물이 가져다 주네요”
아마도 그 작품은 작가 본연의 행복함이 고스란히 묻어나오기에 그 작품을 보고 즐기는 관객들 또한 부담 없이 작품을 보며 같이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번 개인전 “행복의 향기”는 결혼을 앞둔 그가 오랜 기간 준비한 작품들로 선보인다.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느끼는 그의 설레임 그리고 작가 주변 사회인들의 여러 모습 그리고 요근래 가장 속상한 아버지의 병환들은 항상 웃고 있던 그의 돼지와는 다르게 눈을 지긋히 감고 생각하는 모습 등의 새로운 표정의 돼지들을 만날 수 있기에 기대를 하고 있다.
한상윤은 유난히 반려동물을 좋아한다. 그는 어디 인터뷰에서도 행복을 멀리서 찾지 않고 저와 항상 함께하는 반려견에서 작은 행복을 느낀다고 답한적도 있다. 요즘 그는 자신의 집근처 동백에 자리잡고 있는 ‘해피곰 패밀리’ 라는 애견까페에서 자신의 반려견 유니,토리,구찌와 함께 방문하여 반려견들도 즐기고 그리고 아이디어 스케치 와 함께 힐링을 한다고 하였다.
그래서인지 작품 속에는 간간히 그의 반려동물들이 등장을 하며 조연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는 아트부산 그리고 조형아트서울 페어와 부산과 서울에서의 개인전 더불어 ㈜한국필터(대표 경윤현)가 투자한 캐릭터 산업에 힘을 기울이려고 하고 있다.
한상윤 작가의 행복함이 그의 작품을 보는 많은 사람들 또한 행복해지길 기대해본다.
개인전 “행복의 향기”는 삼청동에 자리잡고 있는 [갤러리 자작나무]에서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그 이후 아트부산2018[갤러리 자작나무]에서 4월 20일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그의 작품을 만날 수있다.
한상윤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를 1기로 졸업 교토세이카대학에서 풍자만화로 학부와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오는 7월7일 공예작가 창유진씨와 결혼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