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감사로 서철환 기획재정부 국장, 기업은행 감사로 임종성 헌법재판소 기획조정실장이 결정됐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산업은행 감사에 서철환 기획재정부 국장이 취임했다. 서철환 신임 감사는 행정고시 31회로 재정경제부 국유재산과장, 기획재정부 회계제도과장, 통계청 통계개발원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실무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서 감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 전임 신형철 감사는 임기가 지난해 4월 끝났으나 후임 인사가 진행되지 않아 감사직을 수행해왔다. 10개월 만에 신임 감사가 선임됐다. 관련기사퇴직 다음날 자회사 재취업…산은·수은의 퇴직 임직원 챙기기감사원 "산업은행, 부실한 대출심사에 불투명한 투자 자산 매각" 아울러 이날 기업은행 상임감사가 임종성 헌법재판소 기획조정실장으로 바뀌었다. 기업은행 역시 전임 감사의 임기가 지난해 10월 말로 종료됐지만 후속 인사가 없다가 이번에 인사가 났다. #기업은행 #산업은행 #서철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