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준법지원센터제공]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농촌지원 사회봉사의 집행성과를 분석하고, 2018년도 집행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한 효율적인 사회봉사 인력지원 방안이 논의했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농협 지역에 연인원 3,690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농작물 파종 및 수확, 배수로 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쳐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했고 올해 고령화, 농자재 가격인상, 청년층의 이농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효율적인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옥환 농협중앙회지부장은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고충이 많은 농가에 사회봉사자가 도와주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