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딥드림 카드' 100만장 발급 돌파

2018-02-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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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Deep Dream(이하 딥드림 카드)이 5개월만에 100만장을 달성했다. 딥드림 카드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야심차게 준비한 1호 카드로 취임 1주년과 맞물려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00만장 돌파의 1등 공신은 중장년층이다. 4050세대 고객이 전체 발급 비중의 절반을 차지했다. 남녀 연령대별로는 50대 여성고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두번째로는 활동적인 30대 남성고객들이 많이 발급한 걸로 나타났다. 30대 남성고객들의 경우 주말 주유 할인서비스와 3ㆍ6ㆍ9 택시 할인과 같은 부가서비스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매월 자동으로 알아서 고객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오토 셀렉션 기능을 도입하고, 본인 서명을 직접 디자인해 카드 플레이트에 탑재할 수 있는 셀프 시그니처 기능을 탑재한 것도 흥행의 또 다른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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