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가 관내 경로당 생활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고담1동 마을회관 중공식 모습.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관내 노인들의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한 경로당 개선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노인들의 공동생활쉼터인 경로당 신축, 개보수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37억5800만 원을 지원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도록 지원한다.
또 관내 경로당 393개소에 혈압측정기, 가스 타이머, 안마기, 냉방기, 선풍기 등 8억9600만 원의 물품 지원, 경로당 320개소에 소독비 2200만 원 지원과 책임보험가입비 5000만 원을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시는 이와 함께 특색사업으로 14개 읍면동 경로당에 2억8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2018년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은 경로당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한 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경로당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