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26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 주관으로 현안사업 관련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따복하우스 3건 등 신규투자사업 8건(1조 8606억 원)에 대한 타당성 및 적정성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지방공기업은 200억 원 이상의 신규투자사업 추진 시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돼 있다.
앞서 위원회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 현황 및 현장을 점검했다. 공사는 현재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지식산업센터와 따복하우스를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의회 승인을 받아 글로벌비즈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
김용학 사장은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 사업추진계획에 반영토록 하겠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