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네트워크(대표 정중원) 한걸음봉사단 100여명은 지난 25일 청명한 날씨의 부평공원에서 “애완견 에티켓 지키기” 캠페인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새로 단장한 부평공원에는 모처럼 따뜻한 날씨에 삼삼오오 산책 나오신 어르신들과 가족 나들이객, 애완견 가족들로 활기찬 모습이었다.
애완견 에티켓 지키기 캠페인[사진=인천환경네트워크]
한걸음봉사단은 일요일 오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하면서 사회적 이슈로 커지고 있는 애완견 사고예방을 위해 ‘애완견 목줄 착용하기’‘배설물 직접 수거하기’ ‘잎마개 착용하기’등 애완견 산책시 기본 지겨야할 사항을 홍보했다.
인천환경네트워크 고문인 인천시의회 유제홍 의원은 “요새 애완견과 동반해 발생하는 문제로 공원 이용 시민들이 갈등이 빈번이 일어나고 있다”며 “인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부평공원인만큼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공공 휴식공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고 애완견 에티켓,펫티켓을 실천하여 건전한 공원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