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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
이번에 공급되는 특수미는 지난 해 12월 백옥찰, 향철아 등 15품종 4.5톤을 사전에 50여 농가에서 신청 받아 공급될 계획이다. 기능성 특수미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하며 크게 녹미, 흑미, 적미 등의 유색미와 향미, 중간찰벼, 가공용, 찰벼 품종 등이 포함된다.
최근 소비자의 웰빙 및 건강기능성 식품의 수요증가에 따라 다양한 유색벼가 재배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월롱면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기능성 유색미를 최근 상품화했고 파주시농특산물홍보관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쌀소비가 매년 감소돼 기능성 특수미를 재배한 후 떡, 빵 등으로 가공상품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재배면적을 확대 보급해 한수위 파주쌀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