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딸기에 빠지다

2018-02-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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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음료 봄맞이 신제품 출시…비타민C, 귤의 1.5배, 사과의 10배

던킨도너츠 봄 신제품인 딸기 도넛과 음료 [사진=BF코리아 제공]


던킨도너츠는 25일 제철과일 딸기를 활용한 도넛과 음료 신제품을 출시했다.

딸기 도넛 4종은 ‘사랑에 빠진 딸기’와 ‘스트로베리 하트링’, ‘눈꽃내린 스트로베리’ ‘스트로베리 후리터’다. 특히 딸기 모양으로 만든 사랑에 빠진 딸기는 딸기 잼과 우유 크림이 듬뿍 들어가 더욱 부드럽고 달콤하다.
스트로베리 하트링은 딸기 반죽으로 만든 링 도넛 중앙에 하트모양 구멍을 내 귀여움을 더했다. 눈꽃내린 스트로베리는 딸기반죽 도넛 위에 달콤한 코코넛 가루를 얹었다. 스트로베리 후리터는 고소한 시나몬 향과 상큼한 딸기가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주스’와 ‘크리미 스트로베리 스무디’도 함께 선보였다.

스트로베리 주스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생딸기 과육과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철 과일 주스다. 크리미 스트로베리 스무디는 부드러운 크림 사이에 딸기가 섞여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를 자랑한다. 판매가는 각각 3900원, 4900원이다.

봄의 여왕이라 불리는 딸기는 비타민C 함량이 100g당 80㎎이다. 귤의 1.5배, 사과의 10배 많다.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특유의 상큼한 향과 달콤한 과즙에 식감도 부드러워 도넛이나 음료 등 다양한 음식과 찰떡궁합으로 즐길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과즙 풍부한 제철과일 딸기로 만든 스트로베리 도넛과 음료를 맛보며 봄을 더욱 활기차게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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