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매스스타트 출전한 김보름 (강릉=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24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경기에서 한국의 김보름(오른쪽)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2018.2.24 stop@yna.co.k/2018-02-24 20:06:38/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24일 매스스타트 준결승 1조에 출전한 김보름이 여섯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보름은 24일 오후 8시부터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에 나섰다.
김보름은 총 12명이 나서는 매스스타트 1조에 속했다.
이날 김보름은 매스스타트 경기에 나서는 한국 선수를 통틀어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섰다.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는 오후 8시 15분부터 열린다. 이승훈이 나서는 남자 매스스타트 8시 45분부터 열린다. 이승훈은 1조에 속했다.
매스 스타트 경기방식은 여러 명의 선수가 지정된 레인 없이 트랙을 동시에 주행해 순위를 겨루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첫 바퀴는 가속 없이 플레이, 이후에는 자리 싸움, 눈치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진다. 바퀴수는 16바퀴로 남녀 동일하다.
매스 스타트 경기방식은 4, 8, 12 바퀴에 중간 점수가 부여된다. 16바퀴 1,2,3등에게 차등 점수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