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내달 1일부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에 연 3.40%(만기 10년)∼3.65%(30년) 금리가 적용된다고 23일 밝혔다.
전자약정 등으로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3.30%(10년)∼3.55%(30년)다.
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연 소득 7000만원 이하면 이용할 수 있다"며 "최근 국내외 시장금리 상승세가 지속돼 부득이하게 금리 인상을 결정했지만 인상 폭은 최소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