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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2/23/20180223103235433877.jpg)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한국공동주택입주자대표연합회 등과 상생하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7개 기관은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의 고용안정, 인권 존중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날 협약에 따른 첫 번째 과제로 경비원 고용안정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 단지들의 사례를 발표했다.
이들 단지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입주민 분담, 관리비 절감, 경비원 출·퇴근제 도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입주민과 경비원들이 상생하는 방법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