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올해는 개량 신약 매출 호조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에 목표주가를 3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렸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 늘어난 488억원, 영업이익은 15.8% 감소한 6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밑돌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 주력 제품의 성장으로 양호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배 연구원은 "수익성이 좋은 개량신약 매출 호조로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5.2% 증가한 365억원, 영업이익률은 0.9%포인트 개선된 17.0%에 이를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