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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2/22/20180222155630987060.jpg)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컬링 김은정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은정의 무표정 시리즈가 화제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인 김은정은 경기 내내 무표정한 얼굴로 함께 뛰고 있는 김영미를 향해 '영미야~'라고 외치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시리즈를 만든 게시자는 상황별로 김은정의 사진을 넣었다. 하지만 '기쁨' '당당함' '분노' '짜증'부터 '지루함' '설레임'까지 김은정의 시종일관 표정이 똑같다. 심지어 바나나 먹을 때도 진지하고, '영미야'라고 할 때만 입을 크게 벌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정은 엄격 근엄 진지한 표정을 유지해 '엄·근·진'이라고 불리며, 매 시합마다 안경을 끼고 있는 얼굴이 클로즈업 돼 '안경언니' '안경선배'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한편,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은 8승1패로 참가 10개국 중 1위를 기록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내일(23일) 오후 8시 5분 대표팀은 유일하게 역전패 당한 일본팀과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