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 장관이 MWC 2018에 참가해 장관 프로그램(Ministrial Program)에서 5G 연사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5G 상용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삼성, LG, 에릭슨, 노키아, 화웨이 등 MWC에 참가하는 주요 기업을 방문해 모바일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한다. 스타트업 위주로 구성된 한국관도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프랑스와 양자 간 과학기술 외교활동도 펼친다.
인도와는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MOU 개정과 5G 표준화 공조, 연구 기관 간 첨단기술 분야 협력 확대 등을 논의한다. 프랑스와는 신기술, 항공‧우주 등 과학기술혁신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