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도서관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2018-02-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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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대야도서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적 사고력 향상과 통찰력 있는 삶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시작한다.

오는 3월 8일 오후 7시부터 12주간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시흥시에서 문학․음악․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3가지 테마(클래식, 시, 동서양화)의 인문학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3월은 시흥오페라 김윤구 단장의 클래식 음악의 다양성을 오페라와 비교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으로 듣는 인문학 산책」, 4월에는 김윤환 시인의 시로 말하고 들으며 함께 써보는 「시로 쓰는 인문학 산책」, 5월은 (사)한국미술협회 정은경 이사가 생활 속 미술의 역할로 동서양 미술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동서양 미술로 보는 인문학 산책」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이해와 정서적 유대를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인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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