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 2일 「2018년 3월 개교 예정학교 추진상황 보고회」 때 제기되었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개교시점에 맞춰 학교들이 정상 개교하여 학생들에게 피해가 없는지 등을 확인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천시교육청, 3월 개교 예정학교 추진상황 점검[사진=인천시교육청]
박융수 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은 학교관계자들의 추진상황보고와 학교현장을 시찰하면서 “이번 개교하는 학교들이 인천을 빛내고, 더 나아가 전국에서도 다들 부러워하는 최고학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해당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강조하면서, 신설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도 밝혔다.
특히 인천청인학교는 남구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과 기존 특수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게 되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