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대 항공사 에어프랑스가 오는 22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조종사와 지상직 직원들의 파업으로 파리발(發) 장거리 노선의 운항일정이 대거 취소됐다. 에어프랑스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22일 24시간 동안 직원들이 임금인상 문제로 파업에 돌입한다면서 이 기간 운항 스케줄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에어프랑스 노조는 6%의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항공사 전체 직원의 28%가 파업에 참여한다. 이로 인해 22일 하루 전체 에어프랑스 노선 중 75%만 정상가동된다. 관련기사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와인 세계 경연대회서 '금메달' 수상 #에어프랑스 #파업 #22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