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남자 팀추월, "금빛 사냥 나설까"···10시 17분 시작

2018-02-2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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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케이팅 막판 스퍼트 훈련 (강릉=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6일 오후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이승훈 등 한국 장거리대표팀이 연습을 하고 있다. 2018.2.6 xyz@yna.co.kr/2018-02-06 16:14:00/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에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이 출격한다.

21일 오후 8시 22분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남자 팀추월 준결승 경기에 이승훈(대한항공), 김민석(성남시청), 정재원(동북고)이 출격한다.
한국은 뉴질랜드와 준결승 대결에서 이기면 네덜란드-노르웨이 승자와 금메달을 다툰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지난 18일 열린 준준결승에서 3분 39초 29의 기록으로 8개 출전팀 가운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이 기대된다.

빙속 강국 네덜란드와 결승에서 맞붙는다면 2014년 소치올림픽 결승 패배 이후 4년 만의 리턴매치가 된다.당시 한국은 3분 40초 85에 그쳐 3분 37초 71을 기록한 네덜란드에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서로를 이끌며 하나 된 팀으로 이날 한국의 대회 5번째 금메달이 작성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한국 남자 팀추월 대표팀의 메달 획득 여부가 결정될 준결승 경기는 오는 저녁 8시 22분 시작될 예정이며 결승 경기는 저녁 10시 17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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