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하 대표. 사진=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제공]
"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글로벌 벤처캐피탈을 목표로 한다"
21일 김진하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코스닥시장 상장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투자조합 및 사모펀드 출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회사 설립 이후 12개 펀드가 결성됐고 청산한 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한 경우는 없다.
회사 측은 "운영인력의 평균 경력이 18.5년"이라며 "오랜 투자 경력을 보유한 주요 임원들은 주식시장 상장, 스팩합병 등 다양한 회수 전략을 활용해 펀드 운용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은 50억570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23억8900만원이다.
총 공모주식 수는 339만8058주이며 희망공모가 밴드는 5000~5500원이다. 공모금액은 최대 187억원으로 이다. 오는 26~27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3월 5~6일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