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KB증권 연수원에서 열린 KB금융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 발대식 후 이충재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무대 중앙 왼쪽)과 이옥원 KB금융공익재단 사무국장(무대 중앙 오른쪽)이 대학생 봉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금융그룹 제공]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은 경제금융교육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8개 지역에서 연간 300명의 봉사단원을 선발·운영한다.
이번에 선발된 10기 150명은 다음달부터 6개월간 청소년과 소외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다양한 콘텐츠의 집중 수업을 받고, 개인별 2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강사로서의 강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은 2013년 KB국민은행에서 처음 운영하기 시작해 매년 2기수씩 선발하고 있다. 지난해 9기부터는 KB금융공익재단에서 주관하며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에게는 장학금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