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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올해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국민기초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 등 취약계층가정 중 0(임산부)~12세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과 복지, 보육을 통합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결과를 토대로 대상 아동을 선정,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의료원과 협력해 대상 아동을 위한 건강검진부터 관리까지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드림스타트 재능기부봉사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개발을 연계하는 한편 후원자 발굴에도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홍은숙 시 여성가족과장은 "유소년기의 경험은 아이들의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통해 모든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