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 삼척 트렉 라이드 페스트는 삼척시가 자전거 레저 관광을 활성화하고 전국에서 가장 좋은 자전거 투어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지난해 대회는 정규코스 110km(획득고도 1920m), 퍼레이드참가코스 30km(획득고도 177m) 등 두 개 코스로 진행됐다. 삼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전거로 즐기며 달릴 수 있어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로부터 훌륭한 코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1976년 미국 남부 위스콘신에서 시작된 글로벌 자전거 제조사인 트렉의 한국지사로 2011년 설립됐다. 이 회사는 '2018 어라운드 삼척 트렉 라이드 페스트'를 앞두고 한국인 라이더들의 두상에 적합한 헬멧 ‘벨로시스‘와 ‘써킷’을 출시했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관계자는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라이더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