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바꾸는 장기 국책사업으로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도면의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추진됐으며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금곡동 금곡1지구(605필지/123만7254.6㎡)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설정된 경계를 심의․의결 했다.

금곡1지구 경계결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사진=인천 서구]
이때 지적재조사측량결과 면적의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정산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첨단 디지털지적이 구축되면 구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효율적인 토지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