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2018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시험' 실시

2018-02-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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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술신용평가사’(3급) 자격시험을 4월 28일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응시 원서는 오는 4월 2~16일까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 검정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합격자는 5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술신용평가사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기술이나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에 대한 기술평가 ▲전반적인 신용과 재무현황에 대한 신용평가를 수행하고, 이를 등급 또는 금액으로 산출하는 전문평가사다.

기술신용평가사는 은행에서 자체 TCB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에 해당돼 금융권을 중심으로 자격의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2016년도에 처음 도입된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시험을 통해 기보는 1급 26명, 2급 259명, 3급 1516명(총 1801명)의 기술신용평가사를 배출해 금융권의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해왔다. 

이번 실시하는 자격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 검정 사이트와 고객센터(1544-1120)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시험과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향후 기술금융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보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기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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