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성 기관사는 1988년 6월 철도와 인연을 맺은 후 수도권 시민의 발인 전동열차를 운행한 베테랑 기관사로, 27년 8개월 만에 지구를 25바퀴 도는 거리와도 같은 100만km 무사고 운전에 성공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2/21/20180221081311159279.jpg)
코레일 병점승무 원종성 기관사, 운전 무사고 100만km 달성[사진=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서동탄역 승강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 등 임직원과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장, 원종성 기관사의 가족, 동료 등이 참석해 노사가 함께 대기록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