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일반직공무원 526명 채용

2018-02-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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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군 471명, 기술직군(공업, 시설, 보건) 55명 선발

서울교육청은 20일 2018년도 일반직공무원 526명을 신규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180명 선발 대비 약 2.9배에 달하는 인원으로 정부의 공공부분 일자리 창출 정책 및 결원 충원 등을 반영해 직군별로 9급 행정직군 471명(교육행정 440명ㆍ전산 15명ㆍ사서 16명), 기술직군 55명(공업 8명ㆍ시설 35명ㆍ보건 12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는 2017년도와 마찬가지로 기술직군(공업ㆍ시설) 공무원 선발예정인원의 50%인 22명을 모집한다.

소외 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ㆍ보장하기 위해 장애인을 총 선발예정인원의 7% 이상인 37명,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를 포함한 저소득층은 2% 이상인 11명을 각각 선발한다.

필기시험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7개 시ㆍ도교육청이 공동출제한다.

교육행정직·전산직 시험과목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선발을 위한 물리과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해 낸다.

위탁 출제 문제는 필기시험 당일에 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원서는 내달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5월 19일 실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대상으로는 7월 중 인성․적성검사, 8월 중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8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가산특전, 응시자격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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