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내달 열릴 인기 장수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 신청을 받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노래자랑 예심은 오는 3월 15일 오후 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1·2차 예심을 통해 본선 녹화에 참여할 최종 15명을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14일까지 시청 문화체육과 및 각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또는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서식은 시청 문화체육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받을 수 있다.
본선 녹화는 오는 3월 17일 오후 1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궁현 문화체육과장은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