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강원도 강릉하키센터 앞에서 국민연금공단 초청으로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여자아이스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한 전북 전주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국민연금공단은 19일 전북 전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 130명과 강원도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여자아이스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청소년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평화의 평창올림픽 경기 관람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어르신 등과 많은 문화체험 기회를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