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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쳐/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강릉 스피드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진행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한국팀은 3분03초76으로 7위를 기록했다.
특히 김보름은 "내가 50% 리드하고 박지우 선수도 초반 스타트해서 스피드를 끌어주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중간에 있는 선영 언니는 비중을 최대한 적게 하는 전략을 짰는데 그 부분에서 의사소통이 안된 것 같다"며 노선영 선수를 탓하는 발언도 했다.
인터뷰 후 김보름을 향한 인성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인스타그램에 비난 댓글이 달리자 김보름은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한 경기에서 김보름과 박지우는 노선영만을 두고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두고도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