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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사진=연합뉴스 제공]
2월 19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게이트’(감독 신재호·제작 삼삼공구 브라더스·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신재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려원, 임창정, 정상훈, 이경영, 김도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게이트’는 금고털이단으로 뭉친 수상한 녀석들이 예상치 못한 절대 금고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정려원은 극 중 타고난 설계 DNA를 소유한 소은 역을 맡았다. 억울하게 퇴직을 당한 후 함께 사는 친척 동생의 빚까지 짊어지게 된 캐릭터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이어 “현장이 너무 재밌었다. 오랜 만에 영화 현장이라 기대가 컸는데 선배님들께서 연기도 잘 받아주시고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셨다. 이래서 ‘선배님, 선배님’ 하는 구나 생각했다. 너무 재밌었고 캐릭터 연구도 재밌었다. 연기 호흡은 모두 잘 맞았다”며 즐거웠던 현장을 회상했다.
한편 배우 정려원, 임창정, 정상훈, 이경영, 이문식, 김도훈이 출연하는 영화 ‘게이트’는 오는 2월 28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