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청.[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다음달 9일까지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 군민과 우수 중소기업을 연계, 취업률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법에 의거해 종업원 수가 5인 이상인 관내 중소기업이다. 이중 규모가 작은 기업체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소비·향락업체, 근로자파견업체, 근로자공급업체,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 다단계 판매업체 등은 제외된다.
또 참여자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신청가능하다.
양평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