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갤럭시9 홈페이지]
삼성전자의 신작 갤럭시S9에 삼성 자체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가 탑재될까.
19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곧 출시되는 갤럭시S9에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삼성 자체의 소셜 서비스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현재 위치를 공유할 수 있고, 다른 사용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도 있다. 또한 다른 소셜처럼 자신의 위치를 태그할 수 있고, '왓츠업' 같은 메신저 기능까지 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 지식재산권사무소에 'Uhssup' 상표를 등록한 삼성 측은 최근 국내 특허청에도 'Uhssup'에 이어 '삼성소셜(SAMSUNG SOCIAL)' 상표 특허 등록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6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모바일 전시회(MWC)에서 갤럭시9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