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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테나뮤직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2/19/20180219112939776632.jpg)
[사진=안테나뮤직 제공]
가수 정승환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정승환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고 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1년 2개월간의 공백기동안 노력했던 점에 대해 “뚜렷한 목표는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래를 하는 사람으로서 노래에 저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글이라도 저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노력들을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승환의 타이틀곡 ‘비가 온다’는 이별 후, 비가 오는 날 겪는 솔직한 감정의 토로와 후회를 담은 공감 저격 가사에 정승환의 한결 짙은 보컬이 선사하는 벅찬 감동의 정통발라드다. 유희열과 정승환이 직접 작사하고 스테디셀러 ‘너였다면’의 프로듀싱팀 1601이 작곡했다.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고 봄’을 공개하고 오는 3월 10일~11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