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최근 들어 발생하는 화재 사고의 대부분이 전기적 요인이나 부주의로 발생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과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인천시는 화재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연면적 1000㎡이상 숙박·목욕업소 415개소에 대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2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엄청난 인명피해가 올 수 있는 만큼 유사한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인식도 새롭게 바꾸기 위한 실천적인 방안도 모색 중이다.

관련사진(목욕탕 )[사진=인천시]
또한, 최근 업소의 애로사항인 고질민원 응대방법 전문가 강연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대책에 대하여 근로복지공단에서 홍보 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의식을 조금 더 철저히 하면 사고는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위생업소 영업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