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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팀 추월 대표팀(김민석 이승훈 정재원)은 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3분39초29를 기록하며 8개 팀 중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종목은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팀 추월은 일종의 국가간 꼬리잡기 게임과 비슷하다.
경기 방식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3명의 팀워크를 가장 필요로 하는 종목이다.
한편, 김보름(25)-노선영(29)-박지우(20)-박승희(26)로 이뤄진 여자 팀 추월 대표팀이 19일 오후 8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준준결승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