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업비트 캡처]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약 18일 만에 1200만원을 돌파했다. 17일 오후 9시 30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약 6% 상승한 12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 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은 약 보름만에 1만 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의 최근 상승은 각 국에서 규제보다는 좀 더 시장을 연구하고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에서도 이달 들어 제한적으로 실명확인을 통해 신규 투자자를 받기 시작한 것도 상승에 한 몫을 하고 있다.관련기사"오시장, 가상화폐 이용자 600만 시대...디지털 허브 서울 밑거름"美 금리 동결 결정에 비트코인 5만7000달러 등락 한편, 다음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에서는 독일과 프랑스 등이 가상화폐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비트코인 #가상화폐 #1200만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