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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AP]](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2/17/20180217070129849414.jpg)
[사진=연합/AP]
16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증시 안정에 힘입어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부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34달러(0.6%) 오른 61.6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53달러(0.82%) 오른 64.86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세계증시가 회복세를 보이고, 달러가 3년내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상승했다. 이번 주 WTI는 4.2% 상승하면서 지난주의 하락분을 다소 만회했다.
이날 금값은 달러 약세가 이어지면서 강보합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0.90달러(0.1%) 오른 1,356.3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