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 유지 기려 설립돼 24년간 490명에게 총 24억원 장학금 기부 [사진=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은 송파재단이 지난해 학생 29명에게 장학금 총 2억1800만원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원)와 현금 3억원을 무상으로 출연해 설립한 순수 장학재단이다. 현재 일동홀딩스 주식 73만주와 일동제약 주식 5만주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장학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출범 이래 24년 동안 490명에게 총 24억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에는 27명 학생에게 2억여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관련기사'제약‧바이오' 주총시즌 개막…오너 입지 더하고 인력수혈 활발일동제약, '항암신약 후보물질' 폭넓은 활용 가능성 확인 #일동제약 #송파재단 #장학금 #사회공헌활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