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15일 오후부터 전국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 500.7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정체는 오후 7시~8시 사이에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기간 중 15일부터 17일까지 모든 고속도로 이용 차량에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일반 차로의 경우 통행권을 뽑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면 된다. 하이패스 차로는 하이패스 카드를 넣은 단말기 전원을 켠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