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고다어학원 명절대피소 안내 포스터.[사진= 파고다]
파고다어학원은 명절 스트레스로 갈 곳 잃은 청년들을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5~18일 4일간 파고다 명절대피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고다 명절대피소는 취업, 결혼 등 2030 청년들의 주 고민을 이해하고 응원하기 위해 2015년 추석 연휴부터 개설됐다. 따뜻한 학습 공간과 함께 간식 및 어학 학습 체험 기회를 제공, 취준생과 대학생 등 젊은 층 사이 안식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인강 연휴 프리패스는 취업과 승진에 필요한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HSK 과목을 연휴 기간 동안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토익, HSK, JLPT 등 무료 특강을 제공한다. 특강은 사전 신청을 하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파고다어학원 관계자는 “친척들의 명절 잔소리를 피할 수 있는 대피처로 시작이 됐지만 공채나 시험 등을 앞두고 연휴에도 취업 준비로 바쁜 취준생들에게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들을 응원하고 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 명절대피소는 파고다어학원 강남, 종로, 신촌, 인천, 부산서면, 대연, 부산대 7개 분원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