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방송사 별로 알아보는 설 특선 영화는?

2018-02-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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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민·럭키·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등 다수 방영

[사진=영화 포스터]


올해도 어김없이 안방에서 다양한 영화들을 볼 수 있다. 지난해까지 극장가에서 많은 관객을 불러모았던 따끈따끈한 영화들이 설 연휴 찾아온다.

KBS 14일(오늘) 오후 11시 '특별시민'이 방송된다. '특별시민' 은 최민식 주연 영화로 사상 최초 3선 서울시장을 노리는 정치인의 선거과정과 그 이면을 그린 작품이다.
이어 15일 오후 5시 25분에는 유해진 주연의 '럭키'가 방송된다. '럭키'는 살인청부업자와 무명배우의 신분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인생 역전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개봉 당시 69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았다.

SBS는 두 편의 영화를 편성했다. 15일 오후 11시 55분에 방송되는 박보영·정재영 주연의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이 풀릴 줄 알았던 수습기자 도라회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영화다.

16일 오후 5시 30분에는 지난해 개봉한 이성민, 조진웅 주연의 '보안관'이 방송된다. '보안관'은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MBC는 설 특선영화를 편성하지 않았디.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아육대)', '무한도전-토토가 3' , '2018 평창동게 올림픽' 중계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tvN에서 15일 오후 7시 20분 이선균, 안재홍 주연의 ‘임금님의 사건수첩’, 16일 오후 12시 40분 '아빠는 딸’이 방영된다. JTBC는 15일 오후 9시에 편성된 영화는 조인성·정우성 주연의 '더킹'이,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에 이병헌·공효진 주연의 '싱글라이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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