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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구리새마을금고, 윤서병원 위문품 전달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에서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전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인창동 행복한교회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생필품 30세트를 인창동사무소에 기탁했다.
또 교문1동 적십자봉사회가 설음식과 선물세트 26상자,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가 상품권 100만원, 원불교 구리교당이 쌀국수 60상자, 인창초 54회 동창회가 라면 50상자, 천지연이 설음식 14세트, 한다리 대덕사가 쌀(20㎏) 10포를 협의체에 후원하기도 했다.
구리새마을금고와 윤서병원도 관내 경로식당과 경로당 등 131곳에 전달할 쌀 300포와 라면 300상자를 시에 전달했다.
전달식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뜻깊은 선물을 주신 구리새마을금고와 윤서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구리세 사시는 어르신들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대우 받으시는 행복한 구리시를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교문2동 주민센터는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독거노인과 경로당 노인 100여명을 초청, 떡만둣국 대접행사를 열기도 했다.
교문2동적십자봉사회도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전달 행사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