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다가오는 증권가 주총…‘CEO 연임’ 촉각

2018-02-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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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종목 뉴스
▷다가오는 증권가 주총…‘CEO 연임’ 촉각
-증권가 주총이 다가오면서 어느 최고경영자(CEO)가 남고, 떠날지 관심 증폭.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임기를 마쳤거나 2∼3월 중 임기를 만료하는 증권사 CEO는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 김해준 교보증권 사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등. 이 가운데 삼성증권은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을 후임자로 내정.
-후임 인선이 안갯속인 곳은 NH투자증권. 농협금융지주 자회사 특성상 3차례 연임한 사례 전무.
-삼성증권의 인사 키워드는 '세대교체'. 윤용암 사장 후임으로 내정된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는 1961년생.
-초대형 투자은행(IB)의 선두주자인 한국투자증권은 '유상호 체제'를 이어갈 전망.

▷‘성장금융 1호 임팩트투자’ 맡은 라임운용 원종준
-원종준 대표 본지와 인터뷰에서 사회적 기업 제대로 성장할 수 있게 자금조달뿐 아니라 경영과 인사·재무, 마케팅까지 돕겠다는 의사 피력.
-라임자산운용은 국제연합(UN)에서 정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가운데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비롯한 11개 주제에 초점을 두고 투자할 계획.
-본격적인 운용은 펀딩을 마치는 오는 8월 중순부터 시작. 존속 기간은 10년.

▲주요 종목 리포트
▷코웨이-건전한 상대 성장성 [미래에셋대우]
-코웨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액 6536억원, 영업이익 1071억원, 영업이율 16.4%로 발표.
-코웨이의 올해 목표는 연결 매출액 10.1%, 영업이익 11.1% 성장. 국내 사업에 기반을 둔 별도 기준 실적 목표는 매출 증가율과 이익 성장률이 각각 6.4%, 7.6%로 소폭 낮지만, 일반 소비재 영역에서 절대 소비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기반 환경을 고려하면 보수적인 목표로 보기는 힘들다는 분석.
-이에 따라 코웨이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 주가는 13.9% 하향한 12만 5000원으로 하향 조정.

▷대한유화-화학 시세 강세로 최대 실적 예상 [NH투자증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041억원을 기록, 지난 1분기 이후 두 번째 1000억원대 영업실적을 달성. 원재료 가격 급등과 환율 하락에도 증설된 설비의 가동률 상승으로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판단.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290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 예상.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5350억원으로 추정.
-이에 따라 목표 주가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 의견 매수 유지.

▲전 거래일 마감 후 주요공시
▷보령제약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자기주식 9만1786주를 평균 5만4414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49억9446만원이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손실이 1294억47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17조3100억원으로 전년대비 9% 증가할 전망이라고 공시했다.

▷두산건설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을 2조10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공시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해 연결준 영업이익이 339억7700만원으로 전년대비 43.8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804억5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56억5900만원으로 각각 9.4%, 56%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잠정)이 6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현대모비스는 계열사 현대아이에이치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오는 3월, 6월, 9월, 12월 네 차례에 걸쳐 총 81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손실이 1294억4700만원을 기록,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는 전·현직 임원에게 7억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혐의가 발생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펀드 동향
▷국내 주식형펀드 +722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60억원

▲주요일정
▷미국 가계 총부채 13조 150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 기록.
▷펩시코 지난해 4분기 조정EPS $1.310로 예상($1.305)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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